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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지, 8일 안와감압술 수술 예정…복귀 계획은 미정 `건강 회복되길` [동영상]
입력 2018-01-04 15:37 
EXID 솔지 안와감압술 수술
[MBN스타 민진경 기자] EXID(이엑스아이디) 솔지가 안와감압술을 받는다.

4일 오전 EXID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는 "솔지가 오는 8일 안와감압술을 받을 예정이다. 복귀 여부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가 없다"며 "수술 경과를 지켜보며 건강회복에 힘쓸 것이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솔지는 지난 2016년 12월 발열과 안구 돌출 등 증세로 정밀 검진을 받은 후 갑상선기능항진증 확진을 받은 후 활동 중단 후 치료에만 전념했다.

솔지의 휴식 후 발매 한 세 번째 미니앨범 'Eclipse(이클립스)'는 멤버 4명으로 활동을 했었지만, 건강이 처음보다 많이 호전 돼 지난해 11월 네 번째 미니앨범 '풀 문(Full Moon)'의 녹음과 자켓에도 참여를 하며 활동 의지를 불태웠다.


하지만, 활동 재개시 체력적인 한계와 건강 악화가 우려돼 고심 끝에 불참했던 솔지는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 전념 후 갑상선호르몬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와 복귀에 힘을 썼지만 안구 돌출 증상으로 안와감압술을 받는다.

안와감압술은 안와 뼈를 일부 제거, 뼈 공간을 넓히거나 안와 내 지방조직을 제거하는 치료법이다.

한편, 2012년 데뷔 후 팬미팅 형식의 미니 콘서트만 진행한 EXID는 오는 2월 계획 중이던 첫 단독콘서트는 수술 경과 후 결정될 예정이다.

솔지는 최근 하니와 함께한 MBC 주말드라마 돈꽃 OST 'Flame(플레임)'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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