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롯데자산개발, 주거임대서비스 `어바니엘` 1호점 오픈
입력 2018-01-04 15:35 

롯데자산개발이 오는 7일부터 도심형 주거서비스 '어바니엘' 1호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 내 위치한 '어바니엘 가산'은 롯데자산개발이 한국후지필름 공장부지를 주거복합시설로 개발한 건물 의 지상 3층~18층에 들어선다. 22㎡형 275가구, 34㎡형 128가구 등 총 403가구로 구성된다. 롯데자산개발이 20년간 운영을 맡는다.
'어바니엘 가산'은 지하철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도보로 5분 이내 거리인 더블역세권이다. 롯데자산개발은 1~2인가구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롯데의 다양한 서비스를 접목해 신개념 주거 서비스를 선보인다.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전기인덕션 등을 빌트인으로 제공한다. 세대별 청소, 코인세탁실, 무인택배함, 세대전용 창고 등을 부가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24시간 콜센터 운영은 물론 공유차 서비스 '그린카' 등 다양한 주거편의서비스도 마련한다.
임대료는 평형과 층수에 따라 다르다. 6.7형이 최저 58만원부터 최대 62만원이고, 10.3형이 최저 79만원부터 83만원이다.
[김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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