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기술교육원, 99개 학과서 직업훈련생 3235명 모집
입력 2018-01-04 15:01 

서울시 4개 기술교육원(동부·중부·북부·남부)은 오는 8일부터 2월 13일까지 2018년 상반기 직업교육훈련생 3235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직업훈련을 희망하는 만 15세 이상 서울시민이다. 서울시에 거주지가 등록된 외국인·해외영주권자와 배우자가 내국인인 결혼이민자와 그 자녀도 지원할 수 있다.
훈련분야는 ▲ICT서버보안 ▲패션디자인 ▲외식조리 ▲헤어디자인 ▲건축인테리어 ▲조경관리 등 실제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총 99개 학과다. 과정별 모집인원은 주간 1년 정규과정 31개 학과 1015명, 야간 6개월 정규과정 33개 학과 1095명, 단기과정(주·야간) 24개 학과 805명, 국가협력과정 11개 학과 320명 등 총 3235명이다.
훈련기간 사용될 교재 및 실습재료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험검정료를 지원한다. 1일 5교시 이상 훈련을 받는 훈련생에게는 중식도 제공한다. 수료생에게는 서울일자리센터,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와 일자리카페 등과 연계해 맞춤형 취·창업지원 등 사후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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