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윤식당2` 윤여정 "재미없으면 안봐도 된다" 자심감 뿜뿜
입력 2018-01-04 14:08  | 수정 2018-01-04 14:57
'윤식당2' 윤여정. 사진| 네이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윤식당2' 윤여정이 "재미없으면 안봐도 괜찮다"며 쿨한 시청독려를 했다.
4일 오후 1시부터 네이버V앱 라이브로 중계된 tvN '윤식당2' 개업식 토크에는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과 함께 나영석PD, 이진주PD, 김대주 작가 등 제작진이 참여했다.
윤여정은 이날 이서준이 3호점을 준비하고 있다는 말에 "회장은 은퇴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나이 들어서 은퇴"라며 "주방 들어가는 회장이 어디 있나? 그냥 주방장이지"라고 셀프 디스를 했다. 윤여정은 회장님이라고 불러주는 이서진에게 "서진이가 (회장님)이라 말해주면 또 잠깐 돌아서 일 열심히 한다"고 장난스레 덧붙였다.
또 윤여정은 방송 말미에 마지막 인사를 해달라는 말에 "보라 그런다고해서 보는게 아니다"라며 "맛있고 싸야 사먹는거지...재미있으면 봐주시고 재미없으면 안보셔도 된다"라며 쿨한 말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윤식당2'는 지난해 5월 종영한 '윤식당'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제작된 두번째 이야기로 스페인 테네리페 섬의 가라치코 마을에서 비빔밥을 판매했다. '윤식당2'는 오는 5일 오후 9시 5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