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 대통령, 위안부피해자 김복동 할머니 문병
입력 2018-01-04 13:58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오전 노환 등으로 건강상태가 나빠져 입원한 위안부피해자 김복동 할머니를 문병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한 김 할머니를 만난 자리에서 쾌유를 기원하는 동시에 한일 정부 간 '12·28 위안부 합의'로 위안부 문제가 해결될 수 없는 만큼 이 문제를 푸는 데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8월 독립유공자와 청와대에서 오찬을 함께 할 때 김 할머니를 초청했고 지난 추석 연휴 때도 김 할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물은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