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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재·한다혜 `개그커플` 결별...1월13일 결혼 무산
입력 2018-01-04 13:46  | 수정 2018-01-04 13: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이문재, 한다혜 개그커플이 결혼을 앞두고 결별했다.
4일 'TV리포트'는 "이문재, 한다혜가 지난해 결별했다. 오는 1월 13일 결혼을 한다고 알려졌지만, 결국 헤어지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문재와 한다혜는 2015년 온라인 서바이벌 개그쇼 '개그지왕'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키워 연인이 됐다. 지난해 9월 열애와 함께 결혼계획도 알려졌다. 이문재는 SNS을 통해 여자친구 한다혜를 정식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서로 다른 모습을 존중해 결별하고 다시 개그계 선후배로 돌아가기로 했다는 것.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문재는 '개그콘서트' 코너 '두근두근'으로 얼굴을 알렸다. 현재 '개콘'의 '잠깐만 홈쇼핑' 코너에 출연하고 있다. 한다혜는 SBS 14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웃찾사'에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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