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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별내 마지막 민간아파트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 5일 분양
입력 2018-01-04 11:37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 투시도 [사진제공 = 우미건설]

우미건설이 오는 5일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일대에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별내지구 A20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8개동, 585세대(전용 ▲84㎡A 325세대 ▲84㎡B 260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별내지구 내 마지막 민간분양단지인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 인근에 경춘선 별내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4호선과 8호선이 각각 2020년, 2022년까지 별내지구로 연장될 계획이어서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에정이다. GTX B노선 연장의 예비타당성조사도 추진 중이다. 당초 GTX B노선은 송도~청량리로 계획됐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별내IC도 가깝다.
도보통학거리에 샛별초가 있고 별가람중·고교도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별내점, 메가박스 별내점, 무궁화공원, 별내체육공원, 별내동 카페거리 등 편의시설도 많다.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전 세대를 채광에 유리하도록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일부 세대는 용암천을 조망할 수 있다. 모든 동에서 직접 접근 가능한 통합 지하주차장 설계와 입주민 편의시설 통학차량 대기 공간인 '카페 Lynn'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커뮤니티시설에는 게스트하우스와 헬스장, 골프연습장, 어린이집, 경로당, 독서실 등이 들어서고, 초고속정보통신특등급(예비인증), 녹색건축(예비인증) 등 앞선 첨단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 개관 이후 분야일정은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7일, 계약은 29~31일 사흘간 실시한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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