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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볼빨간 사춘기, 선미 ‘가시나’ 완벽 커버…순수미 폭발
입력 2018-01-04 11:31 
볼빨간 사춘기, 선미 ‘가시나’ 완벽 소화 사진=‘해피투게더3’ 제공
가수 볼빨간 사춘기가 선미의 히트곡 ‘가시나 커버무대를 예고했다.

4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는 2018년 첫 게스트로 가수 거미와 에일리, 리듬파워, 볼빨간 사춘기가 출연한다. 특히 무술년 첫 방송을 기념해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 코너가 단독으로 꾸며진다고 해 기대를 모았다.

특히 볼빨간 사춘기가 꾸밈없는 솔직담백한 입담과 발랄한 노래방 무대매너로 맹활약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 현장에서 볼빨간 사춘기는 때묻지 않은 순수한 입담으로 좌중을 사로잡았다. 명실공히 ‘음원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볼빨간 사춘기가 음원이 발매되면 일주일동안 계속 순위를 확인한다. 1시간마다 새로고침을 한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볼빨간 사춘기는 신흥 저작권료 부자로 불리고 있는 것에 대해 엄마한테 마음대로 쓰시라고 신용카드를 드렸다”며 남다른 스케일을 뽐내 주변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내 한도는 일단 제일 작은 걸로 해뒀다”는 반전고백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노래방만 가면 근본 없이 노는 스타일”이라고 밝힌 볼빨간 사춘기는 남다른 노래방 내공으로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선미의 ‘가시나를 보래방 버전으로 선보이며 시선을 강탈했다. 이들은 탬버린을 야무지게 들고 ‘가시나의 포인트 안무인 권총춤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현장 모두 ‘볼빨간 앓이에 빠뜨렸다는 전언이다.

한편 ‘음원 최강자 볼빨간 사춘기가 ‘내 노래를 불러줘에 출격한 만큼 거미, 에일리, 리듬파워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뒤로하고 1등으로 퇴근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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