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계란·삼겹살 할인" 이마트, 25주년 기념 주요 생필품 25개 품목 할인
입력 2018-01-04 11:08 

이마트가 개점 25주년을 맞아 4일부터 주요 생필품 25개 품목을 할인 판매한다.
할인상품으로는 신선과 가공·생활용품 중 소비자가 자주 사는 품목들을 선정했다고 이마트 측은 설명했다.
국내산 삼겹살은 100g에 1680원, 국내산 계란(30개입 대란)은 4880원에 판매한다. 1.8kg 망에 든 국산 양파는 3150원이다. 에콰도르산 바나나는 한 묶음에 2980원, 국산 볶음용멸치(500g)는 1만4800원으로 가격을 내렸다. 표고버섯과 바지락, 생닭 등 농·축·수산 카테고리별 자주 사는 품목도 할인한다.
이마트는 "지난해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율이 201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는 등 소비자 부담이 컸다"며 "주요 생필품 가격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의 발길이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유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