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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원 농협중앙회장, NH통합IT센터 방문
입력 2018-01-04 10:05 
김병원 회장(오른쪽)이 새해를 맞아 3일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소재 NH 통합 IT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농협은 김병원 회장이 새해를 맞아 지난 3일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소재 NH통합IT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회장은 국내 금융권 전산센터 최초로 구축된 IoT 기반의 '출입자동기록시스템'을 시연하고 IT 주요 현안을 청취했다. 또 농협의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고 있는 IT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원들과 현장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병원 회장은 "다양한 신기술을 활용해 농업인에게 실익이 되는 수익사업 발굴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오는 2020년까지 농가소득 5000만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IT부문이 사업혁신을 선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출입자동기록 시스템은 IoT 기반의 위치인식 및 출입관리시스템으로 전산센터 보안관리체계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만들었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12월 특허를 획득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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