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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스, iMe KOREA와 전속계약 체결…플투·봉태규와 한솥밥(공식)
입력 2018-01-04 10:03 
왁스 iMe KOREA 전속 계약 체결 사진=iMe KOREA 제공
[MBN스타 백융희 기자] 가수 왁스(WAX)가 새해 새 둥지에서 새 출발에 나선다.

iMe KOREA(아이엠이 코리아) 측은 4일 가수 왁스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왁스는 첫 정규앨범 '엄마의 일기'로 데뷔와 동시에 절절한 보컬과 애절한 노래로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어 두 번째 정규앨범 'Wax02: 화장을 고치고'가 연이어 빅히트를 치면서 그 해 올해의 가수상, 10대 가수상, 최우수 뮤직비디오상 등을 휩쓸며 당당히 레전드 보컬리스트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왁스는 수많은 앨범뿐 아니라 영화 '댄싱퀸', 드라마 '빛과 그림자', '기황후', '칼과 꽃', '보고싶다' 등 다양한 장르의 OST에 참여했으며, 뮤지컬과 소극장 콘서트, 희망콘서트 등 많은 공연을 이어가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iMe KOREA 관계자는 "왁스는 명실상부 레전드 여성 보컬리스트이자 탄탄한 마니아 층이 있는 아티스트로, 그의 앞으로의 음악적 성장과 미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한층 더 성숙해진 왁스의 다음 행보에 기대와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왁스가 새롭게 합류한 iMe KOREA는 가수 플라이투더스카이, 김현성, 미뿐 아니라 배우 봉태규와 이문정, 한사명, 재신 등이 있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이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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