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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지우, 같이죽자 폭로전 "연관검색어에 전 남친, 레이먼킴 전 여친은 미코"
입력 2018-01-04 09:22 
'라디오스타' 김지우.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김지우가 거침없는 입담으로 예능감을 발산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나 오늘 집에 안 갈래 특집으로 워킹맘 김지우, 정시아, 이윤지, 정주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지우는 '공개 연애를 해서 전 남친이 TV에 나오면 남편 레이먼킴이 한숨을 쉰다더라'라는 질문에
"지금 검색 들어가시는 것 같다"며 "내가 언급을 안 해도 자꾸 그 분과 연관검색어에 같이 떠서 곤란하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출연자들이 '김지우 전 남친'이 뜨는 연관검색어를 확인하고 "아"라며 수긍하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본 김지우는 "나도 미치겠다"라며 "남편이 사귀었던 분을 저도 나중에 알게됐다. 레이먼킴도 미스코리아 출신과 사귀었다. 나만 혼자 죽을 수 없다"며 남편 레이먼킴의 과거 연애사까지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김지우는 레이먼킴과의 첫 만남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김지우는 "쿡방 프로그램에 도전자로 출연했는데 내게 독설을 날리더라. 제작진에게 '저 XX는 뭐하는 XX야'라고 했다"라고 레이먼킴과의 강렬한 첫 만남을 밝혀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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