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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솔지 받는 '안와감압술' 뭐길래? 안구돌출에 대한 약물치료 무반응 해결
입력 2018-01-04 08:48  | 수정 2018-01-04 13:04
걸그룹 EXID 솔지 /사진=스타투데이
EXID 솔지 받는 '안와감압술' 뭐길래? 안구돌출에 대한 약물치료 무반응 해결


걸그룹 EXID의 솔지가 갑상선으로 인한 안와감압술을 받습니다.

지난해 12월 갑상선기능항진증 확진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던 솔지가 7일 서울 한 종합병원에 입원해 다음날 수술을 받습니다.

솔지는 지난 1년여 간 활동을 중단하고 건강회복에 집중한 덕분에 갑상선호르몬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인해 안구돌출 증상이 나타나면서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중증의 바세도우병이나 안와내출혈ㆍ부종 등에 의해 안와내압이 높아지면 안구가 돌출하고 각막장해나 시신경장해가 생기게 되는데 이 때 약물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것은 안와감압술을 통해 해결합니다.


간단한 것은 외안각절개법이 있고 그 밖에 안와의 측면이나 상벽을 여는 방법이 있습니다.

앞서 솔지는 지난 2016년 12월 갑상선기능항진증을 확진 받고 곧장 활동 중단에 들어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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