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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 5일 웨스트햄 상대로 새해 첫 골 도전
입력 2018-01-04 08:41  | 수정 2018-01-11 09:08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5일(한국시간) 웨스트햄을 상대로 새해 첫골에 도전한다.
토트넘의 홈 구장인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7-2018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전에서 손흥민은 해리 케인,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리 알리 등과 함께 선발 출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 손흥민의 두 번째 경기다.
새해 첫 경기인 3일 스완지시티 원정경기에서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거센 비바람 속에서 몇 차례 슈팅을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웨스트햄전에서 득점을 올리면 올해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을 줄줄이 앞둔 손흥민에게 2018년 한 해를 기분 좋게 출발할 수 있는 귀중한 마수걸이 골이 된다.
특히 새해 첫 골과 함께 토트넘에서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도 성공하게 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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