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나도 SNS 스타" 신구, 데뷔 56년만에 SNS 시작해 화제
입력 2018-01-04 07:40  | 수정 2018-01-05 08:05

원로 배우 신구가 데뷔 56년 만에 처음으로 SNS를 개설해 화제가 됐습니다.
신구는 3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오픈하고 인스타그램 오픈! 앞으로 자주 만납시다.”라는 글과 함께 인사를 전했습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신구는 ‘신구 인스타그램 오픈이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어 자신의 젊은 시절 사진을 올리며 새해 인사를 전했습니다. 신구는 저도 이런 때가 있었네요. 새해에도 모두 건강히”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반가워요.","너무 잘생기셨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인스타 오픈 축하드립니다."등 그의 SNS 오픈에 반갑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신구는 오는 24일 영화 ‘비밥바룰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비밥바룰라는 박인환, 신구, 임현식, 윤덕용 등 원로 배우들이 주연으로 출연합니다. 2월 11일에는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에 앙리역으로 출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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