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도 사랑해' 전미선이 이병준의 검은 속내를 알아차렸다.
3일 방송된 KBS1 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37회에서는 길은정(전미선 분)이 정근섭(이병준 분)이 김행자(송옥순 분)의 재산을 노린다는 사실을 알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부식(이동하 분)은 홍석표(이성열 분) 보다 길은조(표예진 분)을 먼저 챙기지 못한 것에 화가 났다. 홍석표는 자신에게 예민하게 행동 하는 변부식에게 " 나한테 뭐라고 하기전에 결혼 할 사람 부터 챙겼어야지"라고 일침했다.
변부식은 "무슨 자신감이냐. 은조씨 나와 결혼할 사람이다"고 화냈고 "사람들 앞에 못 나서는 것, 은조씨가 많이 걱정하더라"고 홍석표의 약점을 건드렸다.
김행자는 서운해하는 가족들이 쓰였고 정근섭(이병준 분)에게 "당분간은 아이들한테 신경 써야 할 것 같다"라고 전하며 "가족관계증명 그거 떼러 가야 하는데. 우리 은조, 명조(고병완 분) 입양도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근섭은 뜨끔해 했고 "행자씨는 마음 편하게 애들 생각만 하라"며 입양문제를 은근슬쩍 넘어가려했다. 방송말미 길은정은 정근섭이 은 정인우에게 조금만 기다려라. 내가 변부식 데려다 준다고 하지 않았냐. 변부식 뿐이냐. 센터도 네 것 될 거다”고 달래는 모습을 목격, 정근섭의 속내를 알게 됐고 경악했다.
한편 ‘미워도 사랑해는 어려서부터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오다 결국 모든 것을 잃고 새롭게 시작한 시기에 아이러니컬하게 인생의 꽃을 피우는 한 여성의 삶을 따라가면서 우리를 지탱하는 가장 큰 가치는 핏줄도 법도 아닌 바로 인간 사이에서 채워지는 인간 간의 정이요 사랑이라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가족 드라마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3일 방송된 KBS1 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37회에서는 길은정(전미선 분)이 정근섭(이병준 분)이 김행자(송옥순 분)의 재산을 노린다는 사실을 알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부식(이동하 분)은 홍석표(이성열 분) 보다 길은조(표예진 분)을 먼저 챙기지 못한 것에 화가 났다. 홍석표는 자신에게 예민하게 행동 하는 변부식에게 " 나한테 뭐라고 하기전에 결혼 할 사람 부터 챙겼어야지"라고 일침했다.
변부식은 "무슨 자신감이냐. 은조씨 나와 결혼할 사람이다"고 화냈고 "사람들 앞에 못 나서는 것, 은조씨가 많이 걱정하더라"고 홍석표의 약점을 건드렸다.
김행자는 서운해하는 가족들이 쓰였고 정근섭(이병준 분)에게 "당분간은 아이들한테 신경 써야 할 것 같다"라고 전하며 "가족관계증명 그거 떼러 가야 하는데. 우리 은조, 명조(고병완 분) 입양도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근섭은 뜨끔해 했고 "행자씨는 마음 편하게 애들 생각만 하라"며 입양문제를 은근슬쩍 넘어가려했다. 방송말미 길은정은 정근섭이 은 정인우에게 조금만 기다려라. 내가 변부식 데려다 준다고 하지 않았냐. 변부식 뿐이냐. 센터도 네 것 될 거다”고 달래는 모습을 목격, 정근섭의 속내를 알게 됐고 경악했다.
한편 ‘미워도 사랑해는 어려서부터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오다 결국 모든 것을 잃고 새롭게 시작한 시기에 아이러니컬하게 인생의 꽃을 피우는 한 여성의 삶을 따라가면서 우리를 지탱하는 가장 큰 가치는 핏줄도 법도 아닌 바로 인간 사이에서 채워지는 인간 간의 정이요 사랑이라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가족 드라마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