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HSBC, 외환은행 매각시한 연장
입력 2008-04-29 18:00  | 수정 2008-04-29 18:00
HSBC는 론스타와 체결한 외환은행 매매 계약 시한을 오는 7월 31일까지 석달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거래조건은 전과 동일하며 금융위의 대주주 자격승인이 있으면 승인일로부터 2개월간 계약이 추가 연장됩니다.
HSBC는 지난해 9월 외환은행의 지분 51%를 론스타로부터 매입하기로 하고 4월30일까지 최종 결정을 내리기로 했으나 금융위의 승인이 늦어지면서 이처럼 계약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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