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윤식당`·`강식당` 차이점? 그쪽이 더 재밌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백종원이 '윤식당', '강식당'과 '골목식당'의 차별점에 대해 말했다.
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의 한카페에서 SBS 금요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MC 백종원, 유윤재 CP, 김준수 PD가 참석했다.
이날 백종원은 tvN '윤식당', '윤식당2', '신서유기 외전-강식당'과 '골목식당'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이름만 같은 식당일 뿐이지 전혀 성격이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백종원은 "우리 건 재미가 없다. 리얼리티다. 재미는 '강식당', '윤식당'이 훨씬 재미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백종원의 3대 천왕, ‘백종원의 푸드트럭에 이은 ‘백종원 프로젝트 3탄이다. 죽어가는 골목을 살리고, 이를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과정을 담아내 거리 심폐소생에 초점을 맞춘다.
개그맨 남창희와 Y2K 출신 고재근이 뭉쳐 서울 이대 앞 한 골목에 백종원의 솔루션을 받아 ‘남고식당을 전격 오픈할 예정이다. 직접 운영할 식당의 컨셉은 물론 판매할 메뉴와 가격 등을 직접 정해 기존 식당들과 골목 살리기에 나선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5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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