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국 대사관 앞 집회 잇따라
입력 2008-04-29 16:25  | 수정 2008-04-29 16:25
베이징올림픽 성화의 국내 봉송 과정에서 발생한 중국인들의 폭력 시위를 규탄하는 집회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북한인권단체들이 주축이 된 '4.27 중국시위대에 의한 폭행피해자 진상조사위원회'는 서울 종로구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한 중국대사와 중국유학생회장 등 당사자의 공식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5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티베트평화연대 역시 기자회견을 열고 폭력 주동자에 대한 조사뿐 아니라 대사관 개입 의혹을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성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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