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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iew] 영업종료 ‘강식당’, 흑자내고 기분 좋게 노래방行(종합)
입력 2018-01-03 00:31 
‘강식당’ 영업종료 사진=강식당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강식당이 마지막 영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강식당에서는 마지막 영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울 일정을 마치고 아침 일찍 넘어 온 송민호까지 합류해 멤버들은 마지막 영업을 준비했다. 식당 오픈을 앞두고 재료 준비부터 손질, 테이블 정리 등 능숙하게 준비했다. 또한 가장 중요한 청결까지 신경 쓰며 순탄하게 진행했다.

특히 마지막 영업에서는 신 메뉴 ‘삼겹살 김밥에 신경을 쏟았다. 이수근은 김밥 옆구리가 터지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김밥을 만들기 시작했고, 우려와 달리 훌륭한 맛과 비주얼을 자랑하는 김밥을 만들어 감탄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마지막 영업이 시작되고, 멤버들은 우리 한결 좀 괜찮아졌지”,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됐다”며 몇 차례 시행착오를 거친 끝에 한결 수월해진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간혹 작은 실수로 발생했다. 이수근은 김밥을 서빙하면서 젓가락을 잊어버렸고, 강호동은 돈까스에 소스를 뿌리지 않고 내놔 웃음을 안겼다. 또한 점심시간이 다가오자 멤버들은 점점 집중력이 흐려지는 모습을 보였다. 강호동은 어린이 손님에게 ‘맛있는 아저씨가 돈까스 해줄게”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멤버들은 웃음을 터트리며 미안하다. 국어를 한창 배울 때다”라고 받아쳤다.

어느 덧 영업이 막바지에 들어서고, 멤버들은 아쉬움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강호동은 허전하다. 우리 우는 건 아니겠지? 왜 이렇게 찡하지”라며 서운해 했다.

이어 드디어 기다리던 정산의 시간이 다가왔다. ‘강식당 최종 수익에 따라 직원들의 회식이 결정되는 상황. ‘강식당 6일간의 영업 결과 멤버들은 10만원가량의 흑자를 보는데 성공했다. 이에 기쁜 마음으로 노래방에 향하게 됐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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