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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 득남 소감 “아들, 내 곁에 와줘서 고맙고 사랑해”
입력 2018-01-02 21:54 
신성우 득남 소감 사진=DB, 신성우 SNS
[MBN스타 손진아 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신성우가 득남 소감을 밝혔다.

신성우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다짐을 합니다! 행복하게만 해주고 싶습니다! 항상 건강하기만을 바랍니다! 힘들 때에는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용기를 주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의 아들이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이제 아버지란 이름으로 세상을 살아갑니다. 내 곁에 와줘서 고맙고, 행복하고, 사랑합니다. 사랑해요 여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덧붙이며 기쁨을 드러냈다.

신성우는 2016년 12월, 약 4년간 교제한 16세 연하 일반인과 결혼했다. 이후 약 13개월 만에 아이를 얻는 경사를 맞게 됐다.

그는 결혼식 당시 충분히 좋은 아빠가 될 수 있다는 자신이 생겼을 때 비로소 결혼을 하자고 홀로 다짐을 했었다. 빨리 아이를 갖고 싶다”고 2세 계획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신성우는 1992년 1집 앨범 ‘내일을 향해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삼총사 ‘잭 더 리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 뮤지컬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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