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당분간 추위 계속…영동·영남 건조특보
입력 2018-01-02 20:25  | 수정 2018-01-02 21:34
<1>새해의 첫 일상이 시작된 오늘, 하늘은 맑았지만, 바람이 무척 차가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 서울 영하 7도, 낮에도 0도에 그치며 체감 추위는 종일 영하권을 맴돌겠는데요. 모레까지 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건강 관리에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특보>따라서 한파특보도 강원을 비롯해 충북과 경북 내륙으로 확대됐습니다. 대기도 무척 건조한 상황입니다. 강원 영동과 영남 일부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더이상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주셔야겠습니다.

<중부>내일 중부지방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찬바람이 불면서 기온을 떨어뜨리겠습니다. 춘천의 아침 기온 영하 10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도 오늘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광주 아침에 영하 2도, 대구 영하 4도가 예상됩니다.

<동해안>동해상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한주간 중부지방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주 후반 남부지방에는 한 차례 비가 지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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