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엠블랙 지오와 배우 최예슬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지난해 최예슬이 남긴 글이 관심받고 있다.
2일 한 매체는 지오 최예슬이 5개월째 열애 중이라면서 지오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지만 틈틈이 영화관 데이트와 여행을 즐기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최예슬 소속사는 "지난해부터 최예슬과 연락이 안 되고 있는 상태다"며 "본인 확인 방법이 없으나 두 사람이 교제 중이라는 이야기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제기됐다"고 말했다.
최예슬은 지난해 9월 공식 팬카페를 통해 교제 상대를 언급하면서 "자존감이 많이 떨어진 제게 커다란 힘이 돼준 사람이다. 제가 무슨 선택을 하든 믿고 기다려주는 사람이고 힘든 고민을 할 때에는 부모님 같이 답을 내려주는 사람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최예슬은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MBC '앵그리맘' '엄마'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러나 소속사에 따르면 최예슬은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상태다. '엄마' 이후 출연작도 없다.
지오는 2016년 2월 18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현재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오는 2월 전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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