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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해프닝?"…김준희·이대우, 3개월 만에 두번째 결별설
입력 2018-01-02 17:15 
김준희, 이대우. 사진l김준희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방송인 김준희와 보디빌더 이대우가 결별설에 휩싸였다. 3개월 만에 두번째 결별설이다.
2일 한 매체는 김준희와 이대우가 결별, 동료 사이로 돌아간다고 보도했다. 이에 김준희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개인적 부분이기 때문에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의 결별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김준희와 이대우는 지난해 7월 열애를 인정했다. 이에 두 사람은 16살 연상연하 커플로 주목을 끌었다.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사랑을 키워나갔다. 김준희와 이대우는 SNS를 통해 애정을 과시해왔다. 두 사람의 공통점은 운동. 함께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거나, 해변에서 사진을 찍는 등의 모습을 보이며 애정전선을 자랑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초 추석 연휴에 결별설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 김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대가 나를 가장 필요로 할 때 그대의 삶에서 내가 사라지길 원할 때라는 게 조금은 슬프지만 이해해야겠다. 나는 언제나 당신의 행복을 위할 테니까”는 글을 올렸다.
당시 김준희는 이대우와 함께한 사진들을 모두 지웠다. 이대우 역시 인스타그램을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당시 김준희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약 일주일간 침묵을 지킨 후 두 사람이 여전히 열애 중이다”며 항간에 제기된 결별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전해 결별설을 일단락시켰다.
김준희는 1998년 영화 ‘짱으로 데뷔한 방송인이다. 그는 2006년 그룹 ‘뮤로 가수 활동을 하기도 했다. 그는 영화 ‘오! 브라더스,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에 출연하며 주목을 모았다. 그는 예능 ‘렛미인(Let 美人)과 ‘김준희의 트렌디 랭퀸쇼 시리즈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쇼핑몰 운영으로 주목 받았으며, 운동사랑으로 누구보다 탄탄한 몸매를 유지해 부러움을 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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