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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아오이 소라, AV전설의 레드 비키니
입력 2018-01-02 16:08 
아오이 소라. 제공| 맥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일본 배우 아오이 소라가 결혼 소식을 알리며 화제가 된 가운데 아오이 소라의 AV 배우 시절 사진이 눈길을 끈다.
일본의 AV(Adult Video, 성인비디오) 출신 배우 아오이 소라(34)는 지난 1일 블로그에 "나를 받아준 사람과 결혼했다"고 전격 발표, 일본은 물론 한국 남성팬들의 축하를 한몸에 받고 있다.
아오이 소라의 남편은 DJ NON으로 DJ뿐 아니라 여러 음반에 참여하며 디렉터, 편곡자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오이 소라의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남성팬들은 아쉬움 섞인 축하인사를 보내며 그를 추억하고 있다.

아오이 소라는 지난 2009년 남성 잡지 맥심(MAXIM)의 표지를 장식하는 등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당시 화보에서 아오이 소라는 강렬한 레드 비키니를 입고 바닥에 앉아 포즈를 취했다. 아오이 소라는 탄력 넘치는 피부와 마른듯 볼륨감 있는 몸매, 당당하고 도발적인 눈빛으로 남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아오이 소라는 일본 AV 배우에서 은퇴한 후 2010년 중국으로 건너가 가수로 활동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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