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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측 “A형 독감 확진…‘정글의 법칙’ 칠레편 합류 불발”(공식)
입력 2018-01-02 14:37 
강남 A형 독감 확진. ‘정글의 법칙’ 칠레편 합류 불발 사진=RD컴퍼니
[MBN스타 신미래 기자] 가수 겸 배우 강남이 ‘정글의 법칙 칠레편에 합류하지 못한다.

강남의 소속사 RD컴퍼니 관계자는 2일 강남이 A형 인플루엔자독감 확진을 받고 정글의 법칙에 참여하지 못해 속상해하고 있다”며 그래도 제작진들의 따뜻한 배려로 강남도 건강을 먼저 챙기기로 했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SBS 예능 ‘정글의 법칙에서 김병만 족장의 조향자로 큰 활약을 펼쳐왔던 부족장 강남이 A형 인플루엔자독감 확진 판정으로 인해 칠레편에 합류하지 못하게 된 것이다.

강남이 합류하기로 했던 방송은 병만족이 35번째 생존하게 될 무대로 지구 최남단에 위치한 ‘세상의 끝 칠레편이다.

강남을 비롯해 김성령, 김승수, 김종민 등 남다른 라인업으로 화제가 되었지만 결국 합류하지 못하게 되었다.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강남의 A형 인플루엔자독감 확진 소식을 듣고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그에 대한 걱정으로 합류를 만류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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