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빅리그 최고의 타자 중 한 명인 마이크 트라웃(26)이 2018시즌 포스트시즌에 나설 수 있을까.
MLB.com은 2일(한국시간) 2018년 새해 이슈 중 한 가지로 트라웃에 대해 전망했다. 핵심은 트라웃이 가을야구를 할 수 있을지 여부. 에인절스 소속의 트라웃은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최고 타자 중 한 명으로 꼽히지만 7시즌 동안 포스트시즌 진출은 단 한 번에 그쳤다. 월드시리즈는 물론 리그챔피언십시리즈 경험도 없이 오직 디비전시리즈만 맛을 보았다. 에인절스는 2017시즌도 승률이 5할이 채 되지 못하며 가을야구를 펼치지 못했다.
다만 2018시즌은 다를 수도 있다는 전망이 많다. 일단 일본인 에이스 오타니 쇼헤이가 깜짝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었다. 당초 에인절스는 오타니의 행선지로 유력하게 거론되지 않았지만 결국 승자가 됐다. 또한 잭 코자트와 이안 킨슬러 등도 영입하는데 성공, 투타에서 전체적인 전력보강에 성공했다.
오타니의 경우 변수가 많은 게 사실이지만 기대치만큼 해준다면 에인절스에 적지 않은 전력보강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섞여있었다. MLB.com은 에인절스의 기존전력도 부상 없이 건강을 유지해준다면 트라웃에게 빛나는 시즌이 될 수 있다는 장밋빛전망을 아끼지 않았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LB.com은 2일(한국시간) 2018년 새해 이슈 중 한 가지로 트라웃에 대해 전망했다. 핵심은 트라웃이 가을야구를 할 수 있을지 여부. 에인절스 소속의 트라웃은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최고 타자 중 한 명으로 꼽히지만 7시즌 동안 포스트시즌 진출은 단 한 번에 그쳤다. 월드시리즈는 물론 리그챔피언십시리즈 경험도 없이 오직 디비전시리즈만 맛을 보았다. 에인절스는 2017시즌도 승률이 5할이 채 되지 못하며 가을야구를 펼치지 못했다.
다만 2018시즌은 다를 수도 있다는 전망이 많다. 일단 일본인 에이스 오타니 쇼헤이가 깜짝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었다. 당초 에인절스는 오타니의 행선지로 유력하게 거론되지 않았지만 결국 승자가 됐다. 또한 잭 코자트와 이안 킨슬러 등도 영입하는데 성공, 투타에서 전체적인 전력보강에 성공했다.
오타니의 경우 변수가 많은 게 사실이지만 기대치만큼 해준다면 에인절스에 적지 않은 전력보강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섞여있었다. MLB.com은 에인절스의 기존전력도 부상 없이 건강을 유지해준다면 트라웃에게 빛나는 시즌이 될 수 있다는 장밋빛전망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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