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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글러스’ 최다니엘♥백진희, 달달 키스 후 민망+후회 “미쳤어”
입력 2018-01-01 22:09 
저글러스 최다니엘 백진희 사진=저글러스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저글러스 최다니엘과 백진희가 키스 후 민망함에 어쩔 줄 몰라 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에서는 좌윤이(백진희 분)와 남치원(최다니엘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좌윤이는 몸살로 회사에 월차를 냈다. 남치원은 좌윤이가 자신 때문에 선을 본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남치원은 좌윤이가 선을 보는 곳으로 향했다.

남치원은 집에서 내가 나간다고 했는데 왜 여기 와있냐”라고 화를 냈다. 좌윤이는 왜 여기까지 왔냐”라고 되물었다. 이어 남치원은 눈에 안보이니까 불안했다”라면서 좌윤이에게 키스했다.

이후 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두 사람은 민망함과 어색함에 서로의 눈치만 봤다.

좌윤이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미쳤지. 미쳤어. 난 돌았어”라며 자책했다. 남치원 역시 내가 그때 왜 그랬지. 정신 차려라”라며 책상에 머리를 박았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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