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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도 사랑해` 이성열 표예진, 서로 아직 잊지 못했다…이동하 `불안` (종합)
입력 2018-01-01 21:56 
표예진 이성열=KBS2 미워도 사랑해 방송화면
'미워도 사랑해' 이성열, 표예진이 아직도 서로를 잊지 못하고 있다.

1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35회에서는 홍석표(이성열 분)가 아직도 길은조(표예진 분)을 잊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부식(이동하 분)은 김행자(송옥숙 분)의 부탁을 받고 지니어스 대표 홍석표를 만나러 찾아갔다. 변부식은 "홍석씨가 왜?"라면서 홍석표의 명패를 확인한 뒤 "김행자 사장님이 급하셔서 대리인으로 왔다"고 밝혔다.

이에 홍석표는 "지니어스 대표 홍석표다"라고 신분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김행자 사장님은 괜찮으시냐"고 먼저 건강을 물었다. 이에 변부식은 "그렇게 걱정되면 전화해 봐라"면서 "다른 일 때문에 못 오셨다"고 대답했다. 이후 건물을 나온 변부식은 "센터 직원이 아니라 지니어스 대표 홍석표"라고 놀라워했다.

김행자가 변부식에게 지니어스 대표가 어떤 사람인지 물었다. 하지만 변부식은 홍석표의 실체를 말하지 않았다.
반면 길은조와 홍석표는 서로 함께 했던 떄를 회상하며 그리워했다. 그 상황에서 정근섭 (이병준 분)은 김행자가 두고 간 핸드폰으로 전화를 받고 김행자가 앞서 혈압문제로 응급실에 실려간 사실을 알았다. 또 변부식은 김행자가 새 집을 정근섭과 부부 공동명의로 하겠다며 혼인신고를 고백해오자 경악했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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