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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컴백] 인피니트·아이콘·JBJ부터 마마무·모모랜드까지…‘새해에도 열일해’
입력 2018-01-01 15:58 
1월 컴백 그룹 사진=각 소속사
[MBN스타 백융희 기자] 지난 2017년 그 어느 때 보다 많은 가수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018년도 지난해의 열기를 이어 치열한 컴백 열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그룹 블락비, 인피니트, 아이콘, JBJ 등을 비롯해 걸그룹 마마무, 모모랜드 등이 컴백을 선언했다. 정준영은 1월 1일의 포문을 열며 2018 가요계의 첫 문을 열었다.

4인조 밴드 드럭레스토랑(Drug Restaurant)은 1일 오후 6시 새해 첫 포문을 여는 발라드 신곡을 ‘HER를 공개한다.

‘HER는 지난해 9월 드럭레스토랑이 유럽투어를 진행하던 당시 탄생했다. 멤버들이 유럽 여러 국가와 도시들을 방문하면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완성된 곡이다.

드럭레스토랑의 새 발라드 싱글 ‘HER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유럽에서 촬영한 영상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는 오는 2일 정오 공개된다.


크리샤 츄는 오는 3일 정오, 첫 번째 미니앨범 ‘드림 오브 파라다이스(Dream Of Paradise)로 컴백한다.

타이틀곡은 ‘라이크 파라다이스(Like Paradise)로 Soft-EDM 장르로 세련된 사운드와 크리샤 츄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이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 2의 경연곡 ‘네버(NEVER), 워너원의 ‘에너제틱을 히트시키며 대세 작곡돌로 떠오른 펜타곤 후이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크리샤 츄와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모모랜드는 오는 3일 새 앨범 ‘GREAT!로 컴백한다. 타이틀곡 ‘뿜뿜은 마음에 드는 이성이 나를 좋아할 수 있도록 내 매력을 뿜어내겠다는 재미있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앞서 톡톡 튀는 매력으로 핫 루키 자리에 안착한 모모랜드가 확실하게 입지를 다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마마무는 오는 4일 오후 6시 2018년의 야심찬 포부를 담은 2018 오프닝 싱글 ‘칠해줘로 6개월 만에 완전체 출격을 예고했다.

‘칠해줘는 마마무의 2018년 활동의 시작점이 되는 스페셜 싱글로, 이를 시작으로 마마무의 2018년 플랜이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인피니트는 오는 8일 새 앨범 ‘TOP SEED로 컴백한다. 인피니트의 이번 앨범은 지난해 9월 ‘INFINITE ONLY를 공개한 후 1년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특히 호야 탈퇴 이후 팀을 6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 체제로 개편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같은 날 블락비는 ‘리몽타주(Re:MONTAGE)로 컴백한다.

앞서 공개된 트랙리스트에는 ‘떠나지마요, ‘마지막 정류장, ‘Everythin등 신곡 3곡을 포함해 총 8곡이 수록돼 있다.

블락비는 지난 11월 발매한 ‘몽타주의 타이틀곡 ‘쉘 위 댄스(Shall We Dance)로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등 해외 여러 아이튠즈 K팝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새해에도 열일 행보로 위엄을 이어갈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미니음반 ‘판타지로 화려한 하반기 화려한 데뷔활동을 펼친 JBJ는 오는 17일 두 번째 미니음반 발표를 확정, 3개월 여 만에 ‘초고속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JBJ는 미니 2집을 통해 성숙한 음악적 완성도를 기반으로 6인 멤버 전원의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매력들을 더욱 확실히 입증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이콘은 오는 2018년 1월 출격 예정이다. 앞서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양현석은 아이콘 YG 1번 타자. 100% 1월 컴백”이라고 직접 밝힌 바 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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