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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초점] ‘열애 인정’ 이준♥정소민, 연예계 대표 곰신 스타커플 합류
입력 2018-01-01 14:45 
이준·정소민, 도상우·김윤서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이준과 정소민이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곰신 스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일 이준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배우 이준 씨가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로 연이 닿은 정소민 씨와 소중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0월 연인으로 발전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사이다”라며 이준 씨는 충분한 휴식 후 부대로 복귀해 성실히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고 정소민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극중에서도 연인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그리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연출한 정소민과 이준이 실제 커플이 성사된 것이다. 이준은 지난해 10월24일 입소했고, 연애 초부터 정소민은 곰신의 길에 들어섰다.

최근 20, 30대 배우들이 줄줄이 군입대함에 따라 그의 연인들이 곰신의 길을 자처하게 됐다. 지난 2015년 초부터 연인으로서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도상우와 김윤서의 커플도 마찬가지다.

도상우와 김윤서는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도상우는 지난 2016년 4월 군입대했으며, 오는 2018년 1월 제대 예정이다. 연예계 곰신으로써 올해 첫 번째로 김윤서가 꽃길을 걸을 예정이다.
빈지노·스테파니 미초바 사진=빈지노·스테파니 미초바 SNS

지난해 5월 현역 입대한 빈지노의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도 남자친구의 제대만을 기다리고 있다. 빈지노와 스테파니는 3년 째 공개열애 중인 연예계 대표 커플이다.

빈지노는 입대 후에도 자신의 SNS에 미초바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했다. 연인 미초바 역시 최근 빈지노와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건재한 사랑을 보여줬다.

이미 꽃신을 신은 스타도 있다. 미나는 17살 연하 남자친구 류필립의 군입대 후부터 제대까지 기다리며, 지난해 5월 곰신 생활을 정리했다. 이후 두 사람은 동반 예능 프로그램을 비롯해 화보 등을 진행하며, 아름다운 사랑을 이어나갔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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