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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측 “정소민과 열애…지난해 10월 연인으로 발전”(공식)
입력 2018-01-01 14:11 
이준, 정소민과 열애 인정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이준이 정소민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1일 이준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MBN스타에 배우 이준 씨가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로 연이 닿은 정소민 씨와 소중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0월 연인으로 발전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사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이준 씨는 충분한 휴식 후 부대로 복귀해 성실히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이준과 정소민이 지난해 12월29일 판교에서 만나 데이트했으며 백화점의 L사 매장을 방문, 스카프를 고르는 등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는 평범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준은 아이돌 그룹 엠블랙 멤버로 2009년 데뷔했다. 같은 해 영화 '닌자 어쌔신'으로 연기를 시작한 그는 이후 '정글피쉬' '선녀가 필요해' '아이리스2' '갑동이' '풍문으로 들었소' '아버지가 이상해'에 출연했다.

정소민은 2010년 드라마 '나쁜 남자'으로 데뷔해 '장난스런 KISS'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빅맨' '디데이' '마음의 소리' '아버지가 이상해' '이번 생은 처음이라' '스물' '아빠와 딸' 등 작품에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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