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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정소민, 드마라 연인 현실로…“확인 후 입장 밝힐 것”
입력 2018-01-01 13: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정소민 이준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TV리포트는 1월 1일 이준과 정소민이 열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지난해 12월 29일엔 판교에서 만나 데이트를 즐기는 한편, 백화점의 L사 매장을 방문해 스카프를 함께 고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날은 이준의 신병위로휴가 첫날로 두 사람은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여느 연인처럼 자유롭게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이준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아직 확인된 바 없다. 자세한 상황을 파악한 뒤 공식 입장을 밝힐 것"이라며 신중한 태도를 취했다.

정소민과 이준은 지난 8월 종영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연인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이준은 아이돌 엠블랙 멤버로 2009년 데뷔해 연기자의 길로 들어서 영화 '닌자 어쌔신, 드라마 '정글피쉬' '선녀가 필요해' '아이리스2' '갑동이' '풍문으로 들었소' '아버지가 이상해' 등으로 활약을 펼쳤다.
정소민은 2010년 드라마 '나쁜 남자'의 주연으로 데뷔해 '장난스런 KISS'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빅맨' '디데이' '마음의 소리' '아버지가 이상해' '이번 생은 처음이라' '스물' '아빠와 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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