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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깝스’ 조정석·이혜리·김선호, 폭풍전야 기운 감도는 삼자대면 현장 포착
입력 2018-01-01 09:41 
조정석·이혜리·김선호 사진=‘피플스토리컴퍼니’ 제공
조정석과 이혜리 그리고 김선호까지 삼각 러브라인의 중심에 서 있는 세 남녀가 마주했다.

조정석과 김선호의 끈끈한 빙의 공조 케미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지고 있는 MBC 월화특별기획 ‘투깝스(극본 변상순/연출 오현종/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에서 차동탁(조정석 분), 송지안(이혜리 분)과 사기꾼 영혼 공수창(김선호 분)의 삼자대면 현장이 포착된 것.

지난 주 방송에서 차동탁과 공수창이 송지안에게 빙의 사실을 발각당할 위기에 놓인 채 마무리 돼 극적 긴장감이 최고치로 고조된 상황. 특히 그간 차동탁(수)[수창의 영혼이 빙의된 동탁. 이하 차동탁(수)]의 존재를 전혀 모르고 있던 송지안은 만날 때마다 달라지는 차동탁의 변화에 늘 의구심을 품고 있었던 터.

이러한 그녀의 의심을 확신으로 바꿔줄 순간을 눈앞에서 들킨 가운데 차동탁과 공수창이 송지안을 무슨 말로 이해시킬지 시청자들의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동탁과 공수창, 그리고 그들의 앞에는 송지안이 자리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날선 눈빛으로 차동탁을 바라보는 송지안의 매서운 기세와 달리 그 동안 빙의 사실을 숨겨온 두 남자는 그녀의 어떤 처분이라도 달게 받겠다는 듯 차분한 태도를 보이고 있어 이들의 상반된 온도차가 더욱 폭풍전야의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이에 과연 한 남자라고 믿었던 두 남자 사이에 놓인 송지안이 그들에게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또한 사기꾼 영혼까지 엮여 있는 이 기묘한 삼각관계는 어떻게 이어질 것인지 오늘(1일) 방송을 향한 시청자들의 호기심 어린 눈길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2018년 새해부터 다시 시작된 조정석, 이혜리, 김선호의 아찔한 로맨스는 오늘 밤 10시 MBC 월화특별기획 ‘투깝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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