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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BS 연기대상] “감회 새로워”…‘황금빛’ 신혜선, 우수상에 눈물
입력 2018-01-01 01:27 
신혜선 우수상 눈물 사진=2017 KBS 연기대상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신혜선이 ‘2017 KBS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는 ‘2017 KBS 연기대상이 열렸다. 이날 진행은 남궁민, 이유리, 박수홍이 맡았다.

우수상 장편드라마 부문에는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에 이어 신혜선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혜선은 제가 2013년도에 KBS에서 ‘학교 2013이라는 드라마로 굉장히 한 회에 한 대사가 나올까 말까하는 단역으로 데뷔를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같은 방송국에서 큰 상을 받을 수 있게 돼 감회가 새롭다.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다”며 눈물을 흘렸다.

신혜선은 누구도 믿음을 주지 못했던 저에게 이런 큰 기회를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저희 드라마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지치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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