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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MBC 가요대제전] 워너원, 올해 마지막 밤은 워너블 향한 무대로 마무리
입력 2018-01-01 00:09 
2017 MBC 가요대제전 워너원 사진=2017 MBC 가요대제전
[MBN스타 백융희 기자] ‘2017 MBC 가요대제전 워너원이 팬들에게 꿈같은 무대를 선물했다.

31일 오후 일산 MBC 드림센터 공개홀에서 ‘2017 MBC 가요대제전 : The FAN이 열렸다. 이날 MC는 소녀시대 윤아, 엑소(EXO) 수호, 아스트로 차은우가 맡았다.

워너원은 장미꽃을 들고 관객석으로 들어가 ‘Wanna Be를 불렀다. 이어 무대로 올라가 미소와 함께 밝은 무대를 펼쳤다.

팬들만을 위한 깜짝 이벤트에 공연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특히 워너원은 팬들을 위한 애교까지 마음껏 펼쳐내 환호를 받았다.

‘2017 MBC 가요대제전은 ‘The FAN을 주제로 2017년을 화려하게 빛낸 31팀의 가수들이 총출동했다. B.A.P, NCT127,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 비투비, 세븐틴, 아스트로, 젝스키스, 틴탑, 빅스, 위너, 워너원, 엑소, EXID, 러블리즈, 레드벨벳, 마마무, 에이핑크, 여자친구, 우주소녀, 프리스틴, 트와이스, 자이언티, 선미, 현아, 황치열, 노브레인, 볼빨간 사춘기, 신현희와 김루트, 어반자카파 등 31팀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2017 MBC 가요대제전은 생방송 중 팬들이 직접 실시간 소통을 할 수 있다. 약 4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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