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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요대제전] 트와이스, 팬클럽 원스 위해 파트 바꿔 부른 ‘LIKEY`
입력 2017-12-31 23: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린 객원기자]
트와이스가 팬클럽 원스를 위해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31일 저녁 일산 MBC 드림센터 공개홀에서 열린 ‘2017 MBC 가요대제전 : The FAN에서 는 팬들을 위해 파트를 바꿔 노래 부르는 트와이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생방송 무대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서 트와이스 지효는 팬 사인회장에서 팬들을 위한 무대를 펼쳐야 돼. 직접 원스에게 물어보는 것 어떨까”라고 다른 멤버들에게 제안했다. 멤버들이 이에 응하자, 팬사인회에서 원스 팬들에게 직접 물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원스 팬들은 포스트잇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어 붙였다. 아카펠라부터 파트 바꿔 부르기까지 다양한 요구들이 쏟아졌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이것 저것 언급해보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생방송으로 진행된 무대에 오른 트와이스. 트와이스는 먼저 ‘HEART SHAKER를 부르며 깜찍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다음으로 ‘LIKEY'를 통해 팬들이 요구했던 파트 바꿔 부르기‘에 나섰다. 파트가 바뀐 모습에 팬들은 실시간 댓글로 파트 바꿔 부르기 해도 모든 걸 소화 한다” 대박이다”라며 신기해했다.
한편, 올해의 'MBC 가요대제전‘은 소녀시대 윤아, 엑소(EXO) 수호, 아스트로 차은우가 맡았다. 대세 그룹 방탄소년단이 화려한 퍼포먼스에 이어 팬클럽 ‘ARMY와 함께 이벤트를 준비했다. 방탄소년단 외에도 B.A.P, 비투비, EXID, 엑소, 갓세븐, NCT127, 프리스틴, 틴탑, 트와이스, 빅스, 워너원, 위너, 자이언티, 노브레인, 듀에토, 러블리즈, 레드벨벳, 마마무, 몬스타엑스, 선미, 세븐틴, 신현희와 김루트, 아스트로, 어반자카파, 여자친구, 우주소녀, 젝스키스, 현아, 황치열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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