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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기대상] `사온` 양세종, 신인상 수상...잔뜩 긴장한 수상소감
입력 2017-12-31 22: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소영 객원기자]
양세종이 신인상을 수상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2017 SBS 연기대상 1부에서 '사랑의 온도' 남자 주연을 맡았던 양세종이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양세종이 남자 신인상으로 호명되자, 신동엽은 "시상식에 처음 참석한 것이라고 했는데 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양세종은 당황스러워하면서도 긴장한 모습으로 마이크를 잡았다. 이어 양세종은 "감사합니다. '사랑의 온도'라는 작품을 3, 4개월 동안 같이 함께한 형, 누나들, 그리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솔직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소감을 남겼다.
이에 신동엽은 "진짜 받은줄 몰랐던 것이다. 저렇게까지 준비를 안한 것은 진짜 놀란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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