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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MBC 가요대제전] 비투비, 아버지 임지훈과 콜라보 무대로 감동 선사
입력 2017-12-31 21:39 
2017 MBC 가요대제전 비투비, 임지훈 사진=2017 MBC 가요대제전
[MBN스타 백융희 기자] ‘2017 MBC 가요대제전 비투비와 임지훈이 ‘회상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31일 오후 일산 MBC 드림센터 공개홀에서 ‘2017 MBC 가요대제전 : The FAN이 열렸다. 이날 MC는 소녀시대 윤아, 엑소(EXO) 수호, 아스트로 차은우가 맡았다.

이날 비투비의 멤버 임현식은 그의 아버지인 가수 임지훈과 한 무대에 섰다. 특히 ‘가요대제전에서 처음으로 합동 공연을 꾸미는 만큼 부자의 스페셜 무대는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2017 MBC 가요대제전은 ‘The FAN을 주제로 2017년을 화려하게 빛낸 31팀의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B.A.P, NCT127,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 비투비, 세븐틴, 아스트로, 젝스키스, 틴탑, 빅스, 위너, 워너원, 엑소, EXID, 러블리즈, 레드벨벳, 마마무, 에이핑크, 여자친구, 우주소녀, 프리스틴, 트와이스, 자이언티, 선미, 현아, 황치열, 노브레인, 볼빨간 사춘기, 신현희와 김루트, 어반자카파 등 31팀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2017 MBC 가요대제전은 생방송 중 팬들이 직접 실시간 소통을 할 수 있다. 약 4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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