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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기대상] 수지X이종석, 어젯밤 꾼 꿈은?..."좋은 꿈 아니었다"
입력 2017-12-31 21: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소영 객원기자]
수지와 이종석은 지난 밤 어떤 꿈을 꿨을까.
31일 오후 방송된 2017 SBS 연기대상 1부에서 MC 신동엽과 이보영은 수지와 이종석에게 어젯밤 어떤 꿈을 꿨는지 물었다. 수지와 이종석 둘 다 아무런 꿈도 꾸지 않았다고 대답했다.
이보영은 수지에게 "아까부터 정말 빛난다"며 칭찬한 뒤, "두분 참 잘 어울린다. 배수지씨는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드라마에서 꿈대로 다 되던데, 어젯밤에 혹시 좋은 꿈을 꾸셨냐"고 물었다.
이에 수지는 밝게 웃다가 "제가 맨날 꿈을 꾼다. 하지만 어제는 꿈을 꾸진 않았고, 저희 회사 실장님께서 여행가방을 싸는 꿈을 꾸셨다고 했다. 그런데 찾아보니 별로 좋은 꿈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보영이 같은 질문을 이종석에게도 하자, 이종석은 "저는 그냥 꿀잠 잤다"고 대답했다. 이에 MC들은 "그래서 그런지 피부가 아주 좋아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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