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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오늘(31일) 첫 방송…신개념 예능 탄생?
입력 2017-12-31 14: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가 31일 첫 방송된다.
‘집사부일체는 인생에 물음표가 가득한 청춘 4인방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마이웨이 괴짜 사부를 찾아가 그의 라이프 스타일대로 동거동락하며 깨달음 한 줄을 얻는 프로그램. 이승기의 전역 후 첫 예능 복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조합이다. 가수, 배우, 예능까지 모두 섭렵한 만능 엔터테이너 이승기를 시작으로 배우 생활 11년 만에 처음으로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에 도전하는 이상윤, ‘육잘또(육성재 잘생긴 또라이)라는 범상치 않은 별명을 지닌 아이돌 육성재, ‘대세 개그맨 양세형까지 도무지 상상할 수 없는 4인방이 과연 ‘괴짜 사부들과 어떤 에피소드를 보여줄 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집사부일체 제작진은 네 사람이 각자 전혀 다른 캐릭터를 자랑한다”며 10년 만에 예능 막내를 탈출한 이승기와 ‘NEW 막내 육성재의 조합도 주목할 만 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진정성과 엉뚱함이 가득한 ‘예능 샛병아리 이상윤과 그런 이상윤을 호되게 가르치는 ‘프로 예능꾼 양세형까지 네 사람이 첫 방송에서 보여줄 ‘케미를 기대해달라”고 밝혀 궁금증을 키웠다.
특히 ‘집사부일체는 인생 과외를 해줄 사부를 시청자들에게 추천받는 ‘청춘 길잡이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자신만의 ‘한 방이 있는 사람이라면 유명인이든 우리 주변의 이웃이든 나이, 직업, 성별, 국적 모든 조건 없이 사부가 될 수 있다는 것. 앞으로 이들이 만날 사부들의 면면도 색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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