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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하영, 독감으로 오늘(31일) `MBC 가요대제전` 불참
입력 2017-12-31 10: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에이핑크 하영(오하영)이 건강상의 이유로 'MBC 가요대제전'에 불참한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공식 팬카페와 SNS를 통해 "금일 진행 예정이었던 MBC 가요대제전은 멤버 하영 양의 건강 상의 이유(A형 인플루엔자_독감)로 멤버 전원 참석이 불가능"이라고 공지했다.
소속사 측은 "해당 질병은 전염성이 있는 이유로 격리 조치가 필요, 금일 스케줄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하영 양을 제외한 5명의 멤버는 사전녹화를 위해 와주신 팬 분들께 인사를 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에이핑크는 올해 6월 '핑크 업(Pink UP)'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파이브(FIVE)'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내년 1월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다음은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랜에이 팬클럽 담당자입니다.
금일(12월 31일) 진행 예정이었던 MBC 가요대제전은 멤버 하영양의 건강상의 이유(A형 인플루엔자_독감)로 멤버 전원 참석이 불가능합니다.
해당 질병은 전염성이 있는 이유로 격리 조치가 필요, 금일 스케줄 진행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하영양을 제외한 5명의 멤버는 사전녹화를 위해 와주신 팬 분들께 인사를 드릴 예정입니다.
추운 날씨에 먼 길 와주신 팬 여러분들께 사과 말씀 드립니다.
MBC 가요대제전 현장 상황은 에이핑크 스태프 계정(@APINK_STAFF) 확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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