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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파퀴아오 1편 웃음·시청률 다 잡았다
입력 2017-12-31 08: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MBC '무한도전' 파퀴아오 특집이 높은 반향을 일으켰다. 시청률도 웃었다.
30일 방송된 '무한도전'에는 세계를 제패한 전설의 '복싱神(신)' 파퀴아오가 출연, 큰 관심을 모았다. 방송은 스파링 대결을 앞두고 독특한 훈련을 거듭하는 멤버들의 부실한 모습이 큰 웃음을 줬다.
멤버들은 파퀴아오와의 만남에 앞서 '대답 자판기' 조세호, 1일 코치 유병재와 함께 '2대 맞을 거 1대만 맞자'는 목표아래 특별 훈련에 돌입했다. 복싱의 기본 스텝부터 동체시력 강화 훈련까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을 불태워 폭소를 이끌어냈다.
방송 말미 등장한 파퀴아오는 단 15분 출연에도 불구, 깊은 인상을 남겼다. 파퀴아오는 숨막히는 카리스마 한편, 순박하고 친근한 반전 매력을 뽐냈다. 본격적인 대결은 2018년 1월 6일 방송분에서 공개된다.
이날 방송분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기준 10.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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