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대상’ 전현무 “시청자 응원과 격려, 잊지 않겠습니다”
입력 2017-12-30 22:58 
전현무 MBC연예대상 대상 소감 사진=전현무 인스타그램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MBC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소감을 전했다.

전현무는 30일 자신의 SNS에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처음 아나운서가 되려 했을 때 마음, 프리로 나와 예능에 뛰어들었을 때의 각오,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 사랑합니다 여러분”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현무는 그리고 우리 무지개 가족 모두. 나혼자 살지만 세상은 결코 나혼자가 아님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사람들”이라며 ‘나혼자산다 멤버들을 향한 고마움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전현무를 비롯해 한혜진, 박나래, 이시언, 기안84, 헨리 등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이 다함께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전현무는 지난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 신사옥에서 개최된 ‘2017 MBC 연예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타 방송사 아나운서 출신으로는 MBC 방송사상 처음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을 하게 돼 의미가 더욱 깊었다. 전현무는 타사 아나운서 출신으로 질책, 칭찬받으며 열심히 해왔는데 거기에 대한 보상을 받은 것 같아 감개무량하다. 어릴 적부터 좋아한 국진, 재석, 명수 형님 제가 좋아하는 선배들 앞에서 상을 받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밝혔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