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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대상] 강다니엘X전소민, 버라이어티 신인상 수상…"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
입력 2017-12-30 21:40  | 수정 2017-12-30 21: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린 객원기자]
워너원 강다니엘과 전소민이 신인상을 수상했다.
30일 저녁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7 SBS연예대상에서는 신인상 버라이어티 부문 수상자로 ‘마스터키 강다니엘과 ‘런닝맨 전소민이 선정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다니엘은 2017년에 데뷔한 신인이고 아직 경험도 없는데 좋은 기회 주신 ‘마스터키에 감사하다. 집에서 TV로만 보고 꿈꿔왔던 걸 현실로 만들어주신 팬분들 너무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신인상이라는 건 평생 한 번 밖에 못 받는 상인데 받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 앞으로 신인의 자세로 평생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소민은 제가 복이 많은 것 같다. 드라마를 하고도 좋은 프로그램을 해서 신인상을 받게 됐다. 처음 도전하는 분야라서 두려웠는데 ‘런닝맨 언니 오빠들이 팀워크가 좋았다”며 울먹였다. 그러면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는데 애정어린 시선으로 봐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의 ‘SBS연예대상은 전현무, 추자현, 이상민이 진행을 맡았다. 대세 그룹 워너원이 축하 무대를, 김완선 나르샤 선미와 MC 전현무 ‘판타스틱 듀오2가 각각 팀을 이뤄 다채로운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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