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영남도 AI 비상..울산서 의심신고
입력 2008-04-29 09:50  | 수정 2008-04-29 11:50
울산에서 첫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사례가 보고됐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8일 울산광역시 울주 웅촌 토종닭 농장에서 7일동안 104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를 받고 AI 감염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단 간이 검사에서는 양성 판정을 받은 이 농장은 지난 21일 판매상으로부터 닭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오전 9시 현재까지 신고 또는 발견된 AI 의심 사례는 모두 54건으로 늘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