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안익태 등 '친일명단' 4천776명 발표
입력 2008-04-29 09:40  | 수정 2008-04-29 11:51
민족문제연구소와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는 안익태와 최승희, 반야월 등을 포함한 '친일인명사전 수록인물' 4천776명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해방 이후 처음 시도된 '친일인사' 선정 작업을 통해 발표된 친일인사들은 매국과 중추원, 관료, 경찰, 언론출판 등 16개 분야에 걸쳐 설정됐습니다.
분야별로 매국인사 24명과 중추원 335명, 관료 1천207명, 경찰 880명, 군 387명, 문화예술 174명 등 5천207명이며 중복인사를 제외하면 4천776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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