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가수겸 뮤지컬배우 신성우(50)가 2018년 개띠해 1월 아빠가 된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이 축하를 보내고 있다.
신성우 소속사 관계자는 29일 "신성우의 아내가 임신 중이다. 내년 1월 출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신성우는 지난해 12월, 16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4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약 1년만에 첫 아이가 태어나는 것.
이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아빠가 잘생겨서 아들이어도, 딸이어도 인물이 훤할 것 같다", "축하해요!! 웰컴투 육아지옥 ㅋㅋㅋ 애기 보는 낙에 살맛 날겁니다", "이제부터 고생하겠네요. 그래도 행복할 듯", "나이 60에 아가가 10살... 시간이 진짜 너무 아깝겠네요! 많이 사랑해주세요", "아가가 건강하게 태어나길 기원할게요!!", "신성우 처음 봤을때 충격적일정도로 잘 생겼던데... 아기가 기대됩니다!" 등 기대와 축하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성우는 지난 1992년 1집 앨범 ‘내일을 향해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조각같은 미모와 가창력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뮤지컬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