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힐러리 가상대결서 매케인 제압"
입력 2008-04-29 07:05  | 수정 2008-04-29 07:05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경쟁자인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과 비교할 때 대선에서 공화당 존 매케인 상원의원을 꺾을 확률이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AP-입소스 여론조사에 따르면 힐러리는 매케인과의 가상대결에서 50% 대 41%로 승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오바마가 46%대 44% 차이로 매케인을 꺾는 것보다 당선가능성이 훨씬 높은 것입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힐러리가 승리했던 펜실베이니아 예비경선 다음날인 23일부터
27일에 걸쳐 전국 성인남녀 1천1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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