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버핏 "미 경제 길고 힘든 침체 겪을 수도"
입력 2008-04-29 06:15  | 수정 2008-04-29 06:15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은 미 경제가 이미 침체 상태로 들어섰으며, 생각보다 더 고통스런 침체를 겪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버핏 회장은 미 경제는 실직자 등에게는 큰 의미가 없는 경기 침체에 대한 기술적인 정의에 집착하지 않는다면 이미 침체에 접어든 것이라고 봐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편 버핏은 연방 중앙은행이 신용경색과 날로 치솟는 에너지 가격 등 엄청난 압력에 시달리면서도 경제를 부양하는 역할을 훌륭히 해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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